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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죽음 이후의 디지털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고인의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관계가 탐구된다. 인공지능과 딥페이크 기술이 발전하면서, 고인의 디지털 자아를 재현하는 것이 윤리적이고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 유산, 그리고 AI가 고인의 기억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고통과 집단의 기억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하며, 디지털 유산에 대한 새로운 법적 틀의 필요성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