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7년, 인류는 태양의 죽음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고, 우주선 이카루스-1에 원자폭탄을 실어 태양을 재가동하려 한다. 그러나 이카루스-1은 미지의 이유로 사라지고, 7년 후 새로운 승무원들이 이카루스-2에 탑승해 임무를 수행한다. 그들은 이카루스-1의 신호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와 내부 갈등이 발생한다. 결국, 이카루스-1에서의 발견과 갈등 속에서, 주인공은 임무를 완수하고 태양을 재가동시키려 한다. 영화는 인류의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