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 서울고법원장이 퇴임식에서 서부지방법원 집단 난동 사태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사법부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법원의 신뢰를 잃게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특정 이념에 치우친 판결과 법관들의 정치적 중립성 결여를 비판했습니다. 윤준 원장은 법원이 세상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의 사법부가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법원의 존재 이유가 공정성과 중립성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